<p></p><br /><br />남의 이름으로 석 달이나 군 생활을 했는데 아무도 몰랐습니다. <br> <br>월급을 반반 나눠 갖자며 남의 신분증을 들고 갔는데, 병무청도, 훈련소도 무사통과였습니다. <br> <br>이리 허술해서야, 대비 태세가 철저하다는 우리 군, 믿을 수 있겠습니까. <br> <br>마침표 찍겠습니다. <br> <br>[구멍 뚫린 국방.] <br> <br>뉴스A 마칩니다.<br><br>감사합니다.<br /><br /><br />동정민 기자 ditto@ichannela.com